보도자료

제목: [문화일보] 탈모 해결 위한 모발이식, 통증 없이 생착률 높이려면
작성일: [2016-08-19]
다운로드: 
[문화일보] 탈모 해결 위한 모발이식, 통증 없이 생착률 높이려면
문화일보 ' 모발이식'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국내 탈모환자가 10년사이 2배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인 20~30대는 물론 남녀 구분없이 탈모가 나타나면서 스트레스도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다 가장 최후에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모발이식 수술이다. 모발이식 수술은 비록 고가의 수술이지만 자신의 모발을 이식하는 만큼 효과가 좋다는 장점 때문에 탈모 환자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도 같다.

하지만 모낭은 한정적인 것이다. 과대·과장광고에 현혹되어 무분별한 수술을 받아 부작용이 생기면 결국 재수술을 하고 싶어도 모발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 번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이식 수술은 쉽게 말해, 뒷부분의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부분으로 옮겨 적절하게 재배치하는 것이다.

수술 방식은 크게 절개와 비절개 방식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환자의 부담이 덜한 비절개 수술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비절개 방식은 모낭 채취부위의 모발을 짧게 잘라야 하는 시술적 한계를 극복한 비절개 수술 방식이다. 모발을 모낭단위로 채취해 두피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후두부의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만약 사회적 지위나 직업상의 이유로 커트가 어렵거나 수술 후 바로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환자라면 이러한 비절개 방식의 수술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로 재수술 환자들 중에는 계획되어 있던 모발의 수보다 적은 양이 이식됐거나 이식 부위의 모발 방향 문제로 평생 가르마를 바꿀 수 없게 된 경우, 수술 후 모낭을 채취한 부위의 심각한 흉터, 올백 머리를 할 수 없는 어색한 앞머리 등 지난 수술의 실패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모발이식 재수술은 내원 환자의 40% 정도 되는데, 이 중 10% 이상의 환자가 지난 수술의 실패로 인해 재수술을 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을 할 때는 단순히 이식하는 모발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발의 방향, 디자인, 밀도, 앞으로의 탈모 진행 방향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이식을 결정할 경우 모낭을 심는 식모의 단계도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오랜 경험과 기술이 필요한 슬릿 방식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식한다.

슬릿 방식은 작은 칼 같은 도구를 이용해 슬릿이라는 공간을 만든 후 모낭을 슬릿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수술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고밀도의 시술이 용이하다.

또한 슬릿 방식은 식모 깊이와 방향까지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므로 일반 식모기에 비해 생착률 또한 높은 방식이다.

따라서 일단 수술을 할 때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모발이식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탈모 진행 상태와 모발의 상태 등을 점검해야 한다. 더불어 모발의 굵기, 방향, 디자인 등을 고려한 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819MW091031245035

이전글 [경향신문] 탈모고민, 모발이식 선택 시 고려돼야 할 중요 요소들
다음글 [조선일보] "시술 다음 날 일상생활 가능한 '비절개 모발이식'인기"